안소희,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훈훈한 근황
안소희,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훈훈한 근황
  • 정희림 인턴기자
  • 승인 2021.08.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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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정희림 인턴기자] 배우 안소희가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신의 수익금을 기부했다. 

안소희의 기부 소식이 알려지며 사람들의 마음에 훈훈함을 더했다. 안소희는 자신이 참여한 브랜드의 일부 수익금을 아름다운재단 '열여덟 어른 캠페인'에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쓰이게 된다.

또한 청소년 시기에 데뷔했던 안소희가 아이들의 독립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마음으로 직접 기부처를 선정했다고 알려지며 더 화제가 되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음씨도 예쁘다", "꾸준한 선행이라 더 인상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소희가 기부금으로 사용한 수익금은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출시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온호프'의 수익금으로, 기획 단계부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직접 참여한 브랜드의 선런칭을 통해 발생한 것이다. 지난 7월 30일 런칭 이후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전 제품 매진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받았었다.

안소희는 최근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관종'에 출연하였다. 또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주제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13일, 춤 연습을 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원더걸스 소희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큰 선물을 선사했다. 배우로서는 최근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에 캐스팅되어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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