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9월 1일 전세계 최초 개봉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9월 1일 전세계 최초 개봉
  • 황정민 인턴기자
  • 승인 2021.08.1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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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확장된 세계관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포스터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포스터

 

[스타인뉴스 황정민 인턴기자] 마블의 새로운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9월 1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이는 전 세계 국가 중 가장 빠른 개봉이며, 평소 마블에 대한 국내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개봉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블랙 위도우>, <캡틴 마블>, <앤트맨과 와스프>등 수많은 마블 영화가 한국에서 최초 개봉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블랙 위도우>에 이어 마블 페이즈 4에 한 획을 그을 작품이다. 작품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운명적 대결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 '샹치' 역에는 드라마 <김씨네 편의점>으로 유명한 시무 리우가 맡았으며, 이외에도 중국에서 내로라하는 배우인 양조위, 양자경과 <페어웰>, <오션스8>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아콰피나 등 수많은 배우가 영화에 등장할 예정이다. 제작에는 <저스트 머시>, <더 글래스 캐슬>을 제작한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맡았다.

또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그동안의 마블 영화와는 확연히 다른 액션을 추구한다. 그에게는 닥터 스트레인지나 캡틴 아메리카의 초인적 능력도 아이언맨의 뛰어난 기술도 없지만, 주로 맨몸 액션을 통해 캐릭터의 능력을 나타낼 예정이다. 6월 25일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도 초능력을 구사하는 인물들과는 달리 샹치는 맨몸을 사용한 액션이 주를 이룬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9월 1일 공개될 예정이며, IMAX 개봉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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