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4강 신화를 만들어낸 김희진(IBK기업은행)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출연을 확정지었다.
[스타인뉴스 진유민 인턴기자] 19일 ‘전참시’ 관계자는 “김희진 선수가 전참시에 출연한다”며 “방송일은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방송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뒷이야기와 김희진의 일상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김희진은 팬들 사이에서 평소 털털하면서도 엉뚱한 입담을 갖고 있는 유머 캐릭터로 유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김희진의 예능 출격 소식에 팬들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희진은 2020 도쿄올림픽이 끝난 후 무릎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IBK기업은행 서남원 감독은 “지금의 무릎 상태로는 (김희진의)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출전은 힘들다”고 말하며 오는 23일 여자부 개막을 앞둔 KOVO컵에 김희진이 출전하지 않을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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