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팅 논란' NCT 루카스, 결국 활동 중단..."반성의 시간 갖겠다"
'가스라이팅 논란' NCT 루카스, 결국 활동 중단..."반성의 시간 갖겠다"
  • 김소연 인턴기자
  • 승인 2021.08.25 2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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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스타인뉴스 김소연 인턴기자] 그룹 NCT의 멤버 루카스(22)가 최근 전 여자친구의 폭로로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해 전면 인정하고 사과했다. 

루카스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만약 기회를 주신다면 직접 꼭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다시 한번 저의 행동으로 인해 실망감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사과를 전하며 모든 의혹을 인정했다.

결국 이 일로 인해 SM엔터테인먼트는 "곧 발매 예정이었던 싱글 음원과 뮤직비디오 등 모든 콘텐츠 공개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하 루카스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입장문]

루카스입니다.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만약 기회를 주신다면 직접 꼭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저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최근 며칠간의 상황을 보면서, 제 지난 행동을 돌아보고 진심으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돌아본 제 과거의 행동은, 분명 잘못된 부분이었고, 팬 여러분께서 오랫동안 주신 성원과 지지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동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저의 행동으로 인해 실망감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며, 예정된 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멤버들과 회사 스태프, 여러 협력 업체, 방송국 관계자 분들께도 피해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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