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웅태 "소개팅 연락 많이 와…아이유·한효주 등 청순 스타일이 이상형"
전웅태 "소개팅 연락 많이 와…아이유·한효주 등 청순 스타일이 이상형"
  • 이하연 기자
  • 승인 2021.08.2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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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2020 도쿄 올림픽 근대 5종 동메달리스트 전웅태의 이상형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전웅태가 재출연했다. 앞서 전웅태는 지난해 '물어보살'에 출연해 비인기 종목에 대한 서러움을 토로하고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이수근은 "소개팅 제안 많이 오지 않아? 너무 잘생겨서"라며 전웅태의 외모를 칭찬했다. 서장훈도 "예전에도 인물이 좋다고 했었는데 관심받고 주목을 받다 보면 인물이 더 좋아진다"며 감탄했다.

이에 이수근은 "소개팅 연락 많이 왔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전웅태는 "많이 오는데 답장을 할 수 없을 정도"라고 답했다. 이수근은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만나고 싶다고?"라고 되물었다. 이때 서장훈은 "지금은 좀 쉬어"라며 "바로 누구 만나는 건 아니고 일단은 침착하게"라고 걱정했다.

이어 이수근은 "여자친구는 파리 올림픽 전까지 안 만들 거냐"며 "운동하는 데 방해가 되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전웅태는 "방해는 아니다"라며 "나중에 결혼도 해야 하고 2세 계획도 있다 보니 흘러가는 대로"라고 답했다.

또 전웅태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고 고백했다. 이수근이 "자만추?"라고 질문하자 "네, 자만추"라고 답한 것. 또 "이상형이 있나"라는 이수근의 질문에는 "청순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아이유님 한효주님 약간 그런 스타일"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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