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우먼 파이터’ 비드라마 TV 화제성 1위 ‘대박’
‘스트릿 우먼 파이터’ 비드라마 TV 화제성 1위 ‘대박’
  • 최나혜 인턴기자
  • 승인 2021.08.3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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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1회만에 비드라마 부문 TV 화제성 1위를 차지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타인뉴스 최나혜 인턴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화제성이 심상치 않다. ‘스우파’는 첫 화 시청률이 0.8%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200억이 투자된 ‘걸스플래닛999’의 시청률보다 높은 수치다.

화제성 부문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스우파’는 비드라마 TV 화제성 TOP10에 새롭게 등장해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스우파’에 출연한 댄서들도 비드라마 출연진 화제성 TOP10에 5명이나 올랐다. YGX의 리정이 3위, 프라우드먼의 모니카가 5위, 원트의 이채연이 8위, 팀 라치카가 9위 그리고 MC강다니엘이 10위에 올랐다.

YGX의 리정은 No respect 약자 지목 배틀에서 2전 2승을 거두며 저력을 보였다. 리정은 ITZY의 어깨춤 등 K-POP의 유명한 안무를 만든 경험이 있다. 프라우드먼의 모니카는 약자 지목 배틀에서 서태지의 컴백홈에 맞춰 압도적인 춤 실력을 뽐내 방송 직후에 큰 화제가 된 댄서다.

원트의 이채연은 ‘스우파’ 1화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안무 제작이나 배틀 경험이 비교적 적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기대되는 출연진이다.

다른 출연진들은 개인으로서 화제성 순위에 올랐지만, 라치카는 팀 전체가 올랐다는 점에서 두드러진다. 가비가 리더를 맡고 있는 팀 라치카는 개성 있고 화목한 팀 분위기로 많은 팬들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MC를 맡은 강다니엘도 순위에 올랐다. 강다니엘은 비보이로 활약한 바 있어 댄스 배틀을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전문 용어를 사용하는 등 전문적인 모습도 보였다.

1화만에 압도적인 화제성을 보여준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앞으로 다양한 경연을 거듭하면서 국내 댄스 씬에 어떤 바람을 불러일으킬 지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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