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몸매 관리 비결은 'OOO'…"평소 가볍게 많이 먹는다"
소녀시대 태연 몸매 관리 비결은 'OOO'…"평소 가볍게 많이 먹는다"
  • 김학철 기자
  • 승인 2021.09.0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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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평소 식습관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에서 반려견과 함께 하는 울산 여행을 하던 강기영, 김희철, 태연, 제이쓴이 새로운 장소로 이동해 브런치 타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반려견의 먹을거리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오션뷰 브런치 카페로 모두를 안내했다.

이어 일행들은 각자의 취향대로 음식을 주문했고, 주문 내역을 보던 김희철은 "이런 뷰의 식당에서 라면을 안 먹고 샐러드 따위를 먹는다는 게 사실이냐. 그런 건 다이어트할 때나 먹는 것 아니냐"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샐러드를 주문한 태연과 제이쓴은 "지금은 아침이어서 그랬다. 나는 샐러드가 주식"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진짜냐? 그래서 살이 안 찌는 것 같다"라며 태연의 말을 이내 수긍했다.

또 태연은 "헤비한 음식보다 가벼운 스타일을 자주 먹는 걸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조용히 이를 듣던 제이쓴은 강기영에게 "이 말들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물었고, 강기영은 "존중합니다"라고 답했다.

태연은 이에 멋쩍어 하며 "리스펙트 해달라"라고 한번 더 '취향존중'의 의견을 피력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태연은 김희철의 추천 스폿에 대한 중간 평가를 내리며 "일단 음식의 맛은 합격이다. 하지만 본인의 욕구를 너무 채우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해물 라면을 먹기 위해 너무 라면집에 간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촌철살인 멘트를 남기며 웃음 지었다.

한편 태연이 소속된 그룹 소녀시대는 올해 데뷔 14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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