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다음주 10일, 시즌 3개에 걸치는 대장정 마무리.. 유종의 미 거둘까
'펜트하우스' 다음주 10일, 시즌 3개에 걸치는 대장정 마무리.. 유종의 미 거둘까
  • 최지연 인턴기자
  • 승인 2021.09.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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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10일), 펜트하우스 시즌 3 최종회 방송예정, 시즌 3개에 걸친 대장정 마무리

[스타인뉴스 최지연 인턴기자] 지난 밤(3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펜트하우스 시즌3'의 최종회 예고가 공개됐다. 어제 방송된 13회는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였다.

주단태(엄기준)을 죽인 심수련(이지아)는 로건 리(박은석)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하고 빠른 대처로 건물은 무너졌지만 해라펠리스 사람들의 인명적 피해는 없었다. 한편, 천서진(김소연)은 오윤희(유진) 죽음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어 자신이 살인범으로 몰리더라도 심신상실로 빠져나와 적은 형량으로 벌을 받으려고 치매 연기를 한 것으로 밝혀지며 충격을 주었다. 머리를 다쳤던 하윤철(윤종훈)은 깨어났으나 실명상태에 시한부 선고를 받으며 마지막으로 딸인 배로나(김현수)를 만나 눈물의 마지막 인사를 건네고 하은별(최예빈)을 찾아가 데려오려 했으나 천서진과의 몸다툼 끝에 죽음을 맞이했다. 반면, 천서진이 치매가 아니라는 것을 믿지 않는 하은별에게 심수련과 로건리는 하은별을 납치하는 척 천서진을 유인했다. 여기서 하은별은 천서진의 악행을 알게되었고 그 자리에서 경찰에게 직접 신고를 하였다. 그러나 천서진이 자신은 혼자 못 죽는다며 심수련을 절벽에서 밀어 떨어지게 만들며 13회는 마무리되었다.

(사진=SBS '펜트하우스' 캡처)
(사진=SBS '펜트하우스' 캡처)
(사진=SBS '펜트하우스' 캡처)
(사진=SBS '펜트하우스' 캡처)

한편, '펜트하우스'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로 시즌 1부터 시즌3까지 꾸준히 시청률이 10% 후반에서 30%이 유지되며 약 1년 동안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다음주 시즌 3개에 걸친 대장정의 마무리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지, 과연 심수련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지, 천서진의 마지막은 어떻게 될지 등 마지막회까지 예측을 하게 하는 SBS '펜트하우스 시즌3'의 결말은 다음주(10일) 밤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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