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코로나19 확진 이후 완쾌를 알리며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송가인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송가인은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는데 저는 이제 괜찮아요!”라며 “건강 잘 챙기면서 열심히 활동할게요”라고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여러분들도 건강 잘 챙기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행이다. 재충전해서 오길” “얼마 만에 가인이어라. 기다렸어요. 아프지마요.”“가인님 너무 다행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가인은 지난달 29일 스포츠경향 단독 취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 및 격리 시설 이동 소식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당시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송가인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 맞다”며 “조금 더 세심하게 코로나19 예방을 하지 못해 팬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2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예능물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하 송가인 글 전문

가인이어라 ㅎ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는데, 저는 이제 괜찮아요!

건강 잘 챙기면서 열심히 활동 할게요 !

여러분들도 건강 잘 챙기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