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최하나 인턴기자] 배우 임윤아와 김선호가 로맨틱 코미디 영화 '2시의 데이트'로 만난다.

'모가디슈', '인질'을 제작한 외유내강은 '엑시트' 이상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영화 '2시의 데이트'에 임윤아와 김선호가 캐스팅됐다고 13일 밝혔다.

영화 '2시의 데이트'는 상상초월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를 윗집 남자가 매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따뜻하고 동화 같은 이야기의 로맨틱코미디다.

임윤아는 2019년에 개봉해 942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엑시트'에 이어 이상근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여주인공 라희 역을 맡은 '기적'은 15일 개봉을 앞두고있다.

김선호는 연극과 브라운관을 넘어 영화계에서도 러브콜을 받기 시작해 윗집 남자 역을 맡아 임윤아와 로맨스 연기를 예고한다.

대세 배우로 거듭난 김선호는 윗집 남자 역을 맡아 임윤아와 알콩달콩한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영화 '2시의 데이트'는 내년 3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