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OST Part 2, 케이시의 '어느 햇살 좋은 날' 공개!
'갯마을 차차차' OST Part 2, 케이시의 '어느 햇살 좋은 날' 공개!
  • 최지연 인턴기자
  • 승인 2021.09.13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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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최지연 인턴기자] 지난 12일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두 번째 OST가 공개됐다. 두 번째 주자로는 '그때가 좋았어','가을밤 떠난 너','너의 발걸음에 빛을 비춰줄게' 등을 발표하며 감성 보컬로 입지를 다진 케이시가 출격했다.

(사진= '어느 햇살 좋은 날' 앨범 커버)
(사진= '어느 햇살 좋은 날' 앨범 커버)

케이시가 가창을 맡은 '갯마을 차차차'의 OST Part 2 '어느 햇살 좋은 날'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때 느끼는 행복한 감정을 표현한 어쿠스틱 팝 스탕리의 곡으로 당장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은 설렘의 마음을 전하는 가사가 편안한 멜로디와 조화를 이루어 듣는 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갯마을 차차차' 캡처)
(사진= '갯마을 차차차' 캡처)

노래가 공개되기 전, 11일에 방송된 5회 엔딩장면인 김선호가 신민아에게  "그냥 그런대로 널 좀 놔둬, 소나기 없는 인생이 어디 있겠어, 이럴 때는 어차피 우산을 써도 젖어, 이럴 땐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냥 확 맞아버리는 거야, 그냥 놀자 나랑" 라고 하며 해맑게 빗속에서 뛰노는 두 사람의 모습에 배경음악으로 삽입되어 더욱 설레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한 몫을 하였다.

(사진= '갯마을 차차차' 캡처)
(사진= '갯마을 차차차' 캡처)

마치 케이시의 '어느 햇살 좋은 날'은 너무 행복해서 흐르는 눈물과 함께 저절로 나오는 웃음같은 노래 같기도 하며, 노래를 들으면 두 주인공이 해맑게 웃는 모습이 저절로 떠오르는 OST이다. 이처럼 드라마에 이어 OST 마저 힐링을 선사하는 tvN '갯마을 차차차'의 연이어 공개 될 OST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진다.

한편, tvN '갯마을 차차차'는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tving과 Netflix에서 다시보기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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