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질렌할 주연 넷플릭스 '더 길티(The Guilty)' 10월 1일 공개
제이크 질렌할 주연 넷플릭스 '더 길티(The Guilty)' 10월 1일 공개
  • 황정민 인턴기자
  • 승인 2021.09.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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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길티(The Guilty)' 포스터
'더 길티(The Guilty)' 포스터

[스타인뉴스 황정민 인턴기자]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더 길티>가 10월 1일 공개될 예정이다. <더 길티>는 경찰관에서 911 전화 교환원으로 좌천된 '조 베일러'가 납치된 한 여성의 전화를 받고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영화다. 이는 2019년 개봉작인 동명의 덴마크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나이트 크롤러>, <데몰리션>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채로운 연기를 펼치는 제이크 질렌할은 이번 영화에서 주인공 '조 베일러' 역을 맡았다. 이외에도 <테슬라>, <매그니피센트 7>의 에단 호크, <유스>, <노예 12년>의 폴 다노,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늑대의 어둠>의 라일리 코프 등 다양한 배우가 출연할 예정이다. <더 길티>는 <더 이퀄라이저>, <매그니피센트 7> 등으로 호평을 받았던 안톤 후쿠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안톤 후쿠아 감독은 범죄 스릴러 영화의 장인이라고 불리는 만큼, <더 길티> 역시 공개 전부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9월 8일 공개된 <더 길티>의 공식 예고편에서는 911 전화 교환원 일을 하고 있는 조 베일러의 모습이 등장한다. 그에게 항상 쓸데없는 전화만 오던 도중 한 여성의 전화를 받고 조 베일러는 그녀가 위험에 처한 사실을 본능적으로 직감한다. 그러나 주변 상황으로 인해 그녀를 구출하는 일에 차질이 빚어지고, 조 베일러는 오직 통화만을 이용해 여성을 도우며 범인을 추적한다. <더 길티>는 북미에서 로튼 토마토 지수 73%를 기록하며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더 길티>는 10월 1일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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