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임신, 결혼 4년 만에 임신 솟식 알려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러웠습니다"
윤소이 임신, 결혼 4년 만에 임신 솟식 알려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러웠습니다"
  • 이상백 기자
  • 승인 2021.09.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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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배우 윤소이가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동료 배우들은 직접 SNS를 통해 윤소이에게 임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윤소이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만삭인 윤소이가 배를 드러낸 채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윤소이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러웠습니다. 내내 기다렸습니다. 기대와 설렘으로 이제 곧 만나러 갑니다"라는 글을 게재, 뒤늦게 임신 소식을 알린 이유와 출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윤소이는 "주변에 많은 응원과 축하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끄럽지않은 부모 될 수 있도록 저희 부부 지금보다 더 열심히 성실히 모범적으로 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앞서 계신 이 시대의 엄마들 존경합니다. 저와 비슷한 예비 맘들 끝까지 함께해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윤소이의 깜짝 발표에 동료 배우들의 축하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한효주, 이다해, 서효림, 소유진, 김기방, 장나라, 오창석, 채정안 등은 축하 인사를 전하는 댓글로 기쁨을 함께 했다.

특히 자신의 SNS에 윤소이의 만삭 화보를 공유하며 축하 메시지를 보낸 스타들도 눈에 띄었다. 한지민은 "간절했던 마음을 알기에 더 더 감동이야. 너무 축하해 소이야. 많이 축복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해 자신의 팬들과 함께 윤소이의 임신을 축하했다.

김혜수 역시 "사랑하는 사람의 아름다운 소식. 두 사람 행복의 시간을 축복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축하의 뜻을 밝혔다. 추자현도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나도 아름답다 소이야. 진심으로 축복해. 소이 아기 탄탄이가 태어나면 바다가 많이 놀아준대"라는 글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윤소이는 자신을 축하해준 동료 배우들의 SNS 글에 감사의 뜻이 담긴 댓글을 달아 화답했다.

윤소이 조성윤 부부는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동기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친구로 지내던 두 사람은 약 2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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