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채종협이 갈대밭 속에서 햇살 같은 미소를 뽐냈다.
13일 오후 채종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몇 달 전, 매니저 동생이 찍어준 촬영 대기 중인 감자총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채종협은 갈대밭 속에 앉아 환한 웃음을 짓는 강아지처럼 순둥순둥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긴 팔을 양쪽으로 벌려 시원한 공기를 마시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에 팬들은 "너무 귀엽다", "감자총각 못 잃어", "사진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채종협은 최근 지난달 21일 종영한 JTBC '알고있지만'에서 감자총각 '양도혁' 역할을 맡아 찰떡같이 역할을 소화해내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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