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부부드라마 '사랑과전쟁', 7년만에 부활한다
원조 부부드라마 '사랑과전쟁', 7년만에 부활한다
  • 윤희주 인턴기자
  • 승인 2021.09.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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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윤희주 인턴기자] 2014년 종영한 드라마 ‘사랑과 전쟁’이 7년 만에 카카오TV를 통해 돌아온다.

13일 스포티비뉴스는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3’이 2014년 종영한 2기 이후 7년 만에 다시 제작된다고 전했다. 이에 카카오TV 측은 “논의 중이나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랑과 전쟁’은 부부들의 모든 문제와 실제 사연을 재구성해 드라마로 보여주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1999년 10월부터 2009년 4월까지 10년간 시즌1이 방영되었고, 2011년 11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시즌2가 방영한 KBS의 대표 장수드라마다.

‘사랑과 전쟁’은 유튜브 채널 케미tv를 통해 편집본이 올라오면서 20·30세대 사이에서 밥 먹으면서 보기 좋은 영상, 준비하면서 보기 좋은 영상 등으로 다시 회자되고 있다. 또 지난해 연말에는 대학로 연극 `러브 앤 전쟁`으로 만들어졌다.

최근 연애의 참견, 애로부부 등 연애와 결혼에 관한 예능이 큰 인기를 끄는 만큼 원조 부부 드라마인 ‘사랑과 전쟁’의 부활에 대중들은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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