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남편 언급, "아직까지 남편 카드 써...내가 번 돈으로 뭘 한다는 게 기분이 좋다"
양지은 남편 언급, "아직까지 남편 카드 써...내가 번 돈으로 뭘 한다는 게 기분이 좋다"
  • 안장민 기자
  • 승인 2021.09.15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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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양지은이 아직 남편 카드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미스트롯2’ 양지은과 은가은, 마리아가 모여 반전미(美) 가득한 수다와 흥을 폭발시키는 노래를 선보였다.

양지은은 “아직까지 남편 카드를 쓴다. 처음으로 수입이 생기고나서 내가 번 돈으로 뭘 한다는 게 기분이 좋다. 더 신난다”라고 말했다. 양지은은 “남편 카드면 조금 망설여진다. 근데 내 카드니까 ‘괜찮아’하면서 긁는다. 남편이 눈치를 준 적이 없는데도 괜히 내가 (눈치가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은가은은 “나는 나이 상관없다. 나이가 어려도 말이 통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지은은 외적인 이상형을 말하며 “입술이 두꺼워야한다. 뽀뽀를 좋아해서 입술이 폭신폭신해야한다”라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은가은은 “마리아가 곧 생일이다. 내가 뭘 준비를 했다. 이따 내가 준비를 하면 같이 분위기를 타줘”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마리아가 도착했다.

마리아는 근황에 대해 “그냥 신곡 준비하고 있다. 9월 말이나 10월 초에 나온다. 내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리아는 “신곡 제목이 ‘거시기하네’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마리아는 신곡을 한 소절 보여 환호를 자아냈다.

은가은은 떡케이크를 가지고 와서 마리아의 생일을 축하하며 노래를 불렀다. 감동한 마리아는 눈물이 그렁그렁 고였다. 이어 마이크를 들고 ‘다함께 차차차’를 열창했다.

이어 최용수 전윤정 부부와 이하정, 박나래, 은가은, 김수현이 의기투합한 ‘FC 와카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FC와카남과 FC꿈나무의 발야구 대결이 시작됐다. 최용수는 “반대발로 찰게”라고 말했고, 홈런을 날려 엄청난 득점을 냈다. 최용수는 “이 모든게 훈련의 결과다”라고 뻔뻔하게 말하기도.

FC꿈나무는 1점을 득점 하고 즐거워했고, 최용수는 “우리 1점 주고 시작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최용수는 홈런을 날려 엄청난 득점을 선사했다. 무서운 기세로 점수를 좁히는 FC꿈나무를 보고 최용수는 “아까 아무 것도 모를 때 밟았어야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FC꿈나무는 대역전승을 했고 “쨉이 안되네요”라고 말하기도. 최용수는 “이길 수 있었는데 봐준거야”라고 말헀고, 최용수의 아들은 “아빠 도 연습해서 도전해”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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