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들도 직캠이 생겼다고?", '스우파'가 만들어 낸 변화
"댄서들도 직캠이 생겼다고?", '스우파'가 만들어 낸 변화
  • 김영선 인턴기자
  • 승인 2021.09.19 12: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김영선 인턴기자] Mnet에서 방영중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가 연일 화제다. '스우파'는 지난 14일 방송된 4회차 시청률 2.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스우파'가 화제몰이를 하면서 '스우파'에 출연중인 댄서들의 오프라인 댄스 클래스의 수강신청이 빠르게 마감되거나, 댄서들의 sns 팔로워 수가 급증하는 등 많은 변화가 생겼지만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댄서 직캠'이 업로드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지난 9일, 유튜브 MPD 채널에는 프라우드먼 소속 립제이와 모니카의 단독 직캠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두 사람은 최근 타이틀곡 '빨간 립스틱'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하이의 무대에서 백업댄서로 활동했다. 특히 모니카의 직캠은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넘겼을 정도로 큰 화제가 되었다. 이에 모니카는 트위터에 "이건 정말 미라클 오브 미라클..나 교회던 절이던 감사기도하러 뛰쳐나가고 싶어.."라며 벅찬 감정을 표현했다.

16일에는 원트 소속 엠마의 'PING PONG' 직캠이 업로드되어 업로드 이틀 만에 90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인기 급상승 동영상 43위에 올랐다. 댄서 직캠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직캠 영상에는 '엠넷 짱', '앞으로도 계속 올려주세요' 등의 댓글이 셀 수 없이 많이 달렸다.

전체 8부작 중 딱 절반 가량이 남은 스우파를 통해 앞으로는 댄서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에 대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