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염따가 새 앨범을 낸 가운데, 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내용이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래퍼 염따의 "9ucci - Remix" 앨범이 발매되었다. 이번 염따의 곡에서는 제시가 피처링을 담당했으며, 그의 뮤직비디오에 특별출연했다.

그녀는 짧은 시간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만의 매력과 실력 있는 랩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제시는 뮤직비디오에서 구찌 브랜드 로고가 전체적으로 새겨진 비키니를 입으며 서구적인 몸매를 자랑했다.

염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시와 뮤직디오 촬영 중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제 여자친구입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 제시는 댓글로 "뭐? XX~~"이라는 화끈한 반응을 보였고, 염따는 해당 댓글을 고정한 후 "죄송합니다"라는 답글을 달았다.

언제나 호탕한 제시의 성격과 염따와 제시의 친분을 보여주는 댓글에 사람들은 폭소하며 "제시의 반응이 사이다"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염따의 게시물에 댓글로 "손녀와 할아버지", "형님 만우절 지났습니다", "일로 만난 사이", "제시 언니 건들면 가만 안 둡니다",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염따가 발매한 이번 곡은 지난 7월 발매한 곡 '9ucci'를 리믹스한 곡이었다. 유명 래퍼 제시와 더콰이엇, 팔로알토,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피처링을 담당한 이번 리믹스곡은 원곡보다 많은 찬사를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