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황하현 인턴기자] 오늘(19일), 밴드 루시가 데뷔 500일을 맞이했다. 밴드 루시는 2019년 jtbc '슈퍼밴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보컬 이주혁이 원래 자신의 밴드인 기프트에 들어가면서 보컬이 최상엽으로 교체되었다. 최상엽은 '슈퍼밴드'가 종영한 후 '슈퍼밴드 top3 콘서트'에 합류하여 정식 멤버가 되었으며 최종적으로 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이 밴드 루시가 되었다. 그후 작년 5월에 '개화(flowering)'를 발매하며 루시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오늘, 데뷔한 지 500일을 맞이한 밴드 루시는 공식 유튜브 'LUCY ISLAND'에 지난 8월 단독 콘서트 'from.LUCY'서 선보인 팬송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이 팬송은 팬들이 루시에게 듣고 싶은 한 문장을 보내 루시가 직접 일부 글을 선정하고 노래를 제작한 것이다. 따라서 팬들이 작사하고 루시가 작곡한 루시와 팬들의 소중한 곡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영상의 더보기에는 루시 멤버 4명이 팬들 '왈왈이'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과 사랑이 담긴 편지가 있어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한편 밴드 루시는 데뷔 이후 쉬지 않고 앨범을 발매하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이올린이 있는 밴드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그리고 다음주 토요일, 밴드 루시는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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