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영선 인턴기자] 지난 15일에 개봉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이어가던 영화 '기적'이 금일 오후 예정된 무대인사를 급히 취소했다. 롯데시네마는 무대인사 예매자들에게 12시 40분경 '영화 관계자 중 한명이 코로나 의심 증상이 확인되어 부득이하게 취소되었다', '무대인사 없이 본영화로만 정상 상영 예정'이라는 내용의 알림 문자를 전송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제는 홍보에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근 개봉작들이 이러한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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