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9시에 방송되는 tvN '갯마을 차차차'의 12회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지난 11회에서 공진 마을 사람들에게 공개 연애를 선언한 혜진(신민아)과 두식(김선호)이 함께 명상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명상을 하던 혜진은 두식에게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으음~ 개같이 생겨가지고"라고 해 두식은 "뭐? 개?"라고 하며 당황한다. 그러나 곧 혜진은 "응! 큰 개! 얼굴도 하얘가지고 쌍커풀 이렇게 있어가지고~"라고 하며 연애를 시작한 연인의 달달한 분위기를 뽐내기 시작한다. 이에 두식은 "너는 고양인데 약간 개도 보여~ 섞였어!" 라고 해 혜진은 "그럼 개냥인가? 아 나 정말 미치겠다~ 보조개 뽁뽁 거리는 것 봐❤"라고 하며 두식의 보조개에 뽀뽀를 한다. 둘은 서로의 보조개에 뽀뽀를 하며 애정표현을 남발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공개된 12화 텍스트 예고는 다음과 같다.

바라보기만 해도 웃음나고 힐링되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오늘 밤 9시 tvN '갯마을 차차차' 12화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시보기는 tving과 NETFLIX에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