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카카오 TV에서 공개한 '파이트 클럽' 첫 화가 조회 수 240만을 넘기고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로 올라가며 큰 화제가 되었다. 

'파이트 클럽'은 각자 다른 경력을 가진 14명의 참가자가 168시간의 합숙 기간 동안 파이트 머니 1억 1천만 원을 걸고 펼치는 격투 서바이벌이다. 

과거 '가짜 사나이'와 '머니 게임'을 제작했던 3Y코퍼레이션에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트 클럽' 1화는 지난 4일 오후 7시 카카오 TV와 코리안좀비 MMA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되었다. 에피소드는 1회당 25분 내외로, 총 8회차가 제작된다. 매주 1회씩 공개될 예정인 '파이트 클럽'은 3화부터 카카오 TV 단독 공개 예정이라고 전했다.

카카오 TV에 따르면 11일 공개된 '파이트 클럽'에서는 예상보다 빠른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반나절 동안 무려 6경기가 진행되며 경기장의 열기는 빠른 속도로 올라갔다.

1화 파이트 대결에서 승리한 14번 참가자, 헬스 유튜버 조준은 개인 인터뷰에서 "다들 작정하고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진행될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화 마지막에서는 복싱과 레슬링 선수로 활약했던 두 선수의 대결을 예고하며 마무리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로드FC는 매회가 공개된 후 공식 유튜브 채널과 가오형 라이프 유튜브 채널에서 리뷰를 진행할 것이라 전했다. 참가자와 코치가 참여해, 편집된 방송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그 뒷이야기를 언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