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내 직캠인데 나는 스킵하고 허니제이만 본다"
박재범, "내 직캠인데 나는 스킵하고 허니제이만 본다"
  • 서나은 인턴기자
  • 승인 2021.10.2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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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댄서 허니제이 인기 실감

[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가수 박재범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헬퍼 댄스로 출연해 댄서 허니제이의 인기를 알렸다.

댄서들을 대상으로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현재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스우파' 댄서들이 받은 미션은 '맨 오브 우먼'으로, 남녀 혼성으로 안무를 펼치는 것이었다.

해당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댄서들이 초청한 남자 헬퍼 댄스로 많은 이들이 '스우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바로 가수 박재범이었다.

실제 유명 가수를 부른 사실 하나만으로도 가장 화제가 된 '홀리뱅'에게 타 댄서들은 '이것은 반칙'이라고 말했다.

박재범은 크루 '홀리뱅'의 리더인 허니제이와 절친 사이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고, 허니제이 역시 그의 댄서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19일 박재범은 Mnet '스우파'의 '맨 오브 우먼' 미션으로 '홀리뱅' 팀과 소통하던 와중 '홀리뱅'의 리더인 허니제이의 인기에 관해 언급했다.

그는 "요즘 내 직캠을 많이 보더라. 내 부분은 스킵하고 허니제이를 보더라"고 전했다.

이에 허니제이는 "자랑스럽지 않냐"고 물었고 박재범은 "그것도 그렇지만 어쨌든 많이 볼수록 저작권료를 얻어서 좋다"고 말하며 솔직하고 재치 있는 면모를 보여주었다.

'스우파'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Mnet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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