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김희선과 소이현에 이어 '여배우 3대 주당'이었다
전소민, 김희선과 소이현에 이어 '여배우 3대 주당'이었다
  • 서나은 인턴기자
  • 승인 2021.10.2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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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에 만나 오전 6시까지 달린 적 있어... 반전 주량 공개

[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전소민이 '여배우 3대 주당'에 꼽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전소민이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김숙은 "여배우 3대 주당이 있다. 김희선, 소이현, 전소민"이라고 말하며 전소민의 반전 주량을 소개했다.

이에 전소민은 "오해가 있다"며 "오래 마시기 때문에 많이 마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가 "시간제로 한 시간에 한 병, 두 시간에 한 병 마신다"고 강조하자 멤버들은 최장 시간을 물었고, "예전에는 오후 6시에 만나면 다음 날 새벽 5시나 6시까지 마셨다"며 뛰어난 체력과 주량을 공개했다.

그녀는 취하지는 않냐는 물음에는 "취한다"고 대답했고, 옆에 있던 박성훈은 "그래도 막 흐트러지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그녀는 대신 주사가 있다고 말하며 관련 일화를 공개했다. 술에 취해 다른 사람의 휴대폰을 들고 온 적이 있다는 것. 그녀는 "휴대폰 주인에게 전화가 왔는데 '제 핸드폰인데 무슨 소리시냐'고 말하고 끊었다"고 말하며 "다음 날 일어나서 휴대폰이 두 대인 걸 보고 거듭 사과하며 돌려드렸다"고 고백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그녀는 런닝맨 멤버들과의 회식에 대해서도 밝혔는데, "유재석, 지석진 두 분 모두 술을 못 마신다. 근데 술을 마시지도 않고도 술 마신 것처럼 잘 어울려서 노신다"며 런닝맨 멤버들의 소식 또한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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