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최근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7일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깁스를 한 채 지인의 카페를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디자이너 요니P(본명 배승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 의장과 남편인 디자이너 스티브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날 방 의장은 한쪽 다리에 깁스를 하고 카페 의자에 앉아있었다.
디자이너 요니P는 "오늘 카페에 등장해서 사람들 놀라게 한, 주위 사람 중 제일 성공하고 실제로 내가 너무너무 리스펙트(존경)하는 방 의장님"이라며 "하지만 나에겐 영원한 밥 잘 사주는 시혁 오빠"라고 방 의장을 소개했다.
이어 "다리 다쳤는데도 휠체어 타고 카페에 방문해 사람 많다고 좋아해줬다"며 "어제는 우리가 안지 10년이라며 10년 전 사진 보내주는, 알고보면 스위트한(자상한) 남자. 언제나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방 의장이 깁스를 하고 휠체어를 탔다는 사실에 일부 누리꾼들은 "방시혁 의장의 건강이 걱정된다", "왜 다쳤는지 궁금하다", "방탄 아버지 건강하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동안 방탄소년단 팬들로부터 체중 문제로 건강 관련 걱정을 받았던 방 의장은 지난 3월 하이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에서 체중 감량에 성공한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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