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들 모두 바뀌었지만 ... 전작과의 공통점 찾는 재미
[스타인뉴스 최민희 인턴기자] 오늘(12일) 디즈니 플러스가 한국에 정식으로 상륙했다. 월 9900원으로 4인 계정이 쓸 수 있으며, 넷플릭스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정식 런칭과 함께 한 달 전 공개되었던 ‘나홀로 집에 2021’ 리부트 버전의 예고편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예고편을 보면 안경을 쓴 주인공이 눈에 띈다. ‘조조 래빗’(2019)에 출연헀던 배우 ‘아치 예이츠’가 주인공 ‘케빈’역을 맡았으며, 전작의 케빈과 동일하게 비니를 쓴, 살짝은 허당끼 있어보이는 도둑 2명을 재치있게 골리는 장면들이 보인다.
전작 ‘나홀로 집에’ 팬들은 리부트된 이번 버전에서도 전작과의 공통점을 찾기 위해 열을 올렸다. 예고편 중간에 나온 경찰은 ‘나홀로 집에’(1990)에서 케빈을 놀리는 역할로 등장한 형 ‘버즈’역을 맡았던 배우 ‘데빈 라트레이’이다.
전작에 스토리에 현대의 트렌드를 더한 ‘나홀로 집에 2021’ 리부트 버전은 디즈니 플러스에서만 오늘(12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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