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TWICE), 오늘(21일)로 ‘SCIENTIST’ 음악방송 활동 마쳤다
트와이스(TWICE), 오늘(21일)로 ‘SCIENTIST’ 음악방송 활동 마쳤다
  • 김경은 인턴기자
  • 승인 2021.11.2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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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인기가요
출처=SBS 인기가요

지난 11월 12일 세 번째 정규 앨범 ‘Formula of Love: O+T=<3’으로 돌아온 트와이스가 오늘 SBS 인가가요를 마지막으로 타이틀곡 ‘SCIENTIST’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쳤다. 이번 앨범은 지난 6월 11일 ‘Alcohol-free’가 수록된 ‘Taste of Love’이후로 발매한 앨범이자, 2020년 10월 26일에 발매한 'I can't stop me'가 수록된 정규 2집 ‘Eyes wide open’에 이은 세 번째 정규 앨범이었다. 이번 앨범엔 트와이스 멤버인 나연, 지효, 다현, 채영의 참여곡과 유닛곡과 더불어 지난 10월 1일에 발매한 싱글 ‘The Feels’, 그리고 타이틀곡의 리믹스 버전까지 수록해 무려 총 17곡이 담겨있는 앨범이었다.

타이틀곡 'SCIENTIST'는 사랑 연구에 몰두한 트와이스가 '사랑은 복잡하지 않고 명료한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며 솔직 당당한 마음을 노래하는 곡이다. 영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팝스타인 앤 마리(Anne Marie),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조이 폰타나(Melanie Joy Fontana), 유명 프로듀서 미셸 린드그렌 슐츠(Michel ‘Lindgren’ Schulz), 해외 유수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토미 브라운(Tommy Brown)과 미스터 프랭크스(Mr. Franks) 등 화려한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특히 JYP 퍼블리싱 소속의 스타 작곡가 심은지가 작사해 "백날 연구해봤자 이런 식이면 Failure", "사랑 앞에서 이론이 무슨 소용" 등의 톡톡 튀는 노랫말을 탄생시켰다.

트와이스는 벌써 데뷔 6주년을 맞이했는데, 6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트와이스만의 상큼한 매력은 변함이 없다는 것을 이번 타이틀곡의 무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팬사랑하면 빠지지 않고, 항상 좋은 무대를 위해 노력하는 아홉 멤버들 간의 돈독한 팀워크에서 나오는 프로페셔널함이 케이팝 대표 걸그룹으로 트와이스를 이끌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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