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더 우먼' 주연 배우 4인 시청률 17% 공약 이행... '히어로 맛집'
[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드라마 '원 더 우먼'의 주인공 이하늬가 리얼 '원더우먼'이 되어 나타났다.
20일 배우 이하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하늬모하늬'에 '원더우먼 벌칙..아니 공약이행 함께 하겠늬?'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드라마 '원 더 우먼'의 시청률이 17%를 달성할 경우, 주연 배우들은 히어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다는 공약을 내걸었기 때문이다.
이하늬는 유튜브 방송에서 "이런 날이 온다. 막방을 하고 공약을 이행하는 날이 왔다. 그때는 사실 '17%가 설마 되겠어'하는 마음으로 가장 뜬금없고 가장 하기 힘든 것을 고른 거였다"라며 감동 어린 표정을 보였다.
이하늬를 포함한 주연 배우들은 히어로복만 입을 뿐 아니라 헤어 메이크업과 분장까지 해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었다.
이하늬는 원더우먼, 이상윤은 슈퍼맨, 이원근은 토르, 전서연은 영화 '토르' 속 헬라로 변신했다. 그들은 퀄리티 높은 분장으로 나타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네 사람은 'SBS 드라마 공식계정'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Q&A를 진행하고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라이브 방송 종료 직후에는 각자 히어로다운 포즈를 취하며 팬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여러 장의 사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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