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넷플릭스 '지옥' 공개 첫날 만에 1위 차지
'한국 최초' 넷플릭스 '지옥' 공개 첫날 만에 1위 차지
  • 오예솔 인턴기자
  • 승인 2021.11.22 0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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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오예솔 인턴기자] 지난 19일 공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한국 넷플릭스 사상 최초로 첫날 만에 차트 1위를 달성했다.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의하면 '지옥'이 글로벌 드라마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전 1순위 '오징어 게임'은 2위로 밀려났다. 오징어 게임이 8일 만에 글로벌 1위를 탈환한 것에 비해 7일 빠른 기록이다. 글로벌 드라마 차트에 1, 2위를 한국 드라마가 차지하며 전무후무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 홍콩, 인도네시아, 벨기에, 멕시코, 모로코 등 24개 국가에서 1위를 했으며 프랑스, 인도 등에서 2위, 미국, 독일 등에서 3위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은 동명 웹툰 원작이다. 웹툰 원작 영화 '부산행'의 감독인 연상호 감독이 스토리 집필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드라마 '지옥'은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혼란으로 인해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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