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결혼 이유, "내 일처럼 기뻐하고 같이 저도 동요하고 있더라"
최강창민 결혼 이유, "내 일처럼 기뻐하고 같이 저도 동요하고 있더라"
  • 김성기 기자
  • 승인 2021.11.2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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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최강창만이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힌 가운데, 차인표가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아내 신애라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JTBC '시고르 경양식'에는 1차 영업을 끝내고 2차 영업을 시작하는 '시고르 경양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지우는 "오늘 저녁 영업이 제일 좋았다. 이걸 해냈다"며 총 매출 249,000원 달성 소식을 알렸다. 차인표는 "집에서 해먹는 거랑 식당에서 영업하는 건 차원이 다르다. 이걸 해낸 게 믿겨지지가 않다. 팀이라 가능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장우표 돼지 덮밥으로 늦은 식사를 하며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이수혁은 "솔직히 첫날 조금 멘붕 왔다"라고 털어놨다. 이장우는 "카타르시스가 있더라. 주방이 아무리 힘들어도 맞아떨어질 때 '이 맛에 대접하구나'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혼 조세호, 이장우, 이수혁 중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은 사람을 묻자 최지우는 "장우도 늦을 것 같진 않다"고 답했다. 이장우는 "저는 지금 당장 하고 싶다. 오늘 돌잔치 보니까 더 하고 싶다"며 "저는 결혼식을 성대하게 하는 것보다 구청에 가서 도장을 찍어서 등본을 떼면 그걸 보고 싶다"라고 로망을 전했다.

이어 차인표는 최강창민에게 "부인의 어떤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냐"고 물었다. 최강창민은 "내 일이 아닌 타인의 즐거운, 기쁜 소식을 들었을 때 '축하해' 그 정도였다. 어느 순간 내 일처럼 기뻐하고 같이 저도 동요하고 있더라"라며 특히 밝은 기운을 결혼 이유로 꼽았다.

다음날 장사에 앞서 멤버들은 각자 힐링 시간을 보냈다. 차인표, 이장우, 이수혁은 패러글라이딩을, 최강창민, 조세호는 SUP에 도전했다. 최지우는 홀로 해변에서 여유를 즐겼다.

하늘을 날며 차인표는 "여보 나도 패러글라이딩 했다. 하늘에서 사랑해요"라며 아내 신애라를 향해 영상 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각자 힐링 타임을 보내고 '시고르 경양식'에 모인 멤버들은 첫 단체 손님까지 무사히 두 번째 영업도 끝냈다. 퇴근 후 숙소에 도착해 각자의 방으로 들어가 휴식을 보냈다.

집으로 전화를 걸은 최지우는 딸의 안부를 물으며 "잘 놀았나? 계속 사진 딸 보내줘서 잘 놀고 있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전화를 끊고도 최지우는 딸의 영상을 계속 돌려보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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