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여덟 번째 주자 소녀시대 태연, OST 공개
'지리산' 여덟 번째 주자 소녀시대 태연, OST 공개
  • 정희림 인턴기자
  • 승인 2021.11.2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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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지리산' OST 여덟 번째 주자, 소녀시대 태연의 '나의 작은 정원' 음원이 발매되었다. 

오늘(28일) 오후 6시 공개된 '나의 작은 정원'은 tvN 드라마 '지리산'의 OST Part. 8 앨범으로, 김필, 김종완, 이소라 등의 OST 음원이 공개된 바 있다. 가수들의 라인업이 막강함을 자랑하는 만큼 지리산의 OST는 음원 공개 전부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나의 작은 정원'은 주요 엔딩 신에 삽입되어 극의 몰입을 극대화하였던 곡으로, 현악기의 전주와 피아노의 서정적인 반주가 조화롭게 이루어져 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동화처럼 쓰인 가사가 돋보인다. 이에 '태연'의 따뜻하고 편안한 보컬이 더해져 묵직한 울림과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태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사랑받는 독보적인 보컬리스트로 'I', 'Rain', '사계' 등 이어 작년 'What Do I Call You', 올해 'Weekend'까지, 발매되는 앨범마다 각종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음원 퀸'의 저력을 어김없이 발휘했으며, '호텔 델루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의 OST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기도 했다.

또한 드라마의 음악 감독 '개미'와 동방신기, 샤이니, 엑소, 소녀시대, 에이핑크 등 유명 아티스트 앨범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작업물로 호평받는 히트메이커 작곡가 '모노트리'의 '이주형', 'jun-p'가 함께 참여했다. '나의 작은 정원'은 지리산 속 작은 정원을 가꾸어 낸 듯 비밀스럽고 소중한 사운드트랙이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에 tvN에서 방영된다. 

공개된 음원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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