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무해' 공효진, 최준 보자마자 와락 안겨... 적극적으로 팬심 어필
'오늘무해' 공효진, 최준 보자마자 와락 안겨... 적극적으로 팬심 어필
  • 서나은 인턴기자
  • 승인 2021.12.0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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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에서 꽁냥대는 공효진과 김해준... 오글거림은 주변 사람 몫

[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공효진이 최준(김해준)을 보자마자 안기며 성덕(성공한 덕후)이 되었다.

지난 2일 KBS2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서는 부캐인 카페 사장 최준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개그맨 김해준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효진은 자신이 가장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 1위가 김해준이라며, 자신을 '준며든'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적극적으로 팬심을 표현했다.

이에 제작진 측에서는 공효진을 위해 김해준을 초청했고, 꿈에 그리던 자신만의 연예인 김해준을 본 공효진은 놀라서 잠시 얼어붙어 있다가 이내 "음악 좀 깔아달라"는 말과 함께 달려가 안겼다.

그는 처음에 자신의 컨셉을 유지하며 특유의 시크함으로 "나 혼자 여행 왔어요. 헌팅 할 생각 없어요. 미안해요"라며 공블리를 상대로 철벽을 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굴하지 않은 공효진은 "진짜 팬이다"라며 설레어 했고, 적극적인 그녀의 포옹에 김해준은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가도 공효진에 "비 맞지마 바보야"라며 손으로 비를 가려주고,  공효진이 반려견을 키운다는 말에는 "나중에 같이 한 번"이라며 윙크를 했다.

이를 본 전혜진은  "갈비뼈에 소름 돋은 적은 처음이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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