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엑스칼리버' 앙코르 공연, 뉴캐스팅 공개
뮤지컬 '엑스칼리버' 앙코르 공연, 뉴캐스팅 공개
  • 정희림 인턴기자
  • 승인 2021.12.0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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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정희림 인턴기자] 뮤지컬 '엑스칼리버'(제작 : EMK뮤지컬컴퍼니)가 앙코르 공연을 확정하며 뉴캐스팅을 공개했다.

지난 11월 7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약 3개월간 공연되었던 '엑스칼리버'는 내년 1월 29일부터 단 6주간의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다. 앙코르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오늘(6일) EMK뮤지컬컴퍼니는 서울 앙코르 공연에서 활약할 캐스팅 라인업을 새롭게 공개했다. '아더' 역에는 지난 시즌에서 활약했던 배우 김준수가 다시 한번 참여하며 뮤지컬 '광화문연가', '킹키부츠'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던 김성규가 새롭게 합류했다. 

'랜슬럿' 역에는 배우 이지훈, 에녹, 강태을이, '모르가나' 역에는 배우 신영숙과 장은아가, '멀린' 역에는 배우 민영기, 손준호가 참여한다. '기네비어' 역에는 배우 최서연이 캐스팅되었으며 배우 김소향과 러블리즈 출신 케이가 새롭게 합류한다. '울프스탄' 역에는 배우 이상준이, '엑터' 역에는 배우 이종문과 홍경수가 다시 한번 참여하며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엑스칼리버'는 6세기 암흑의 시대, 분열된 영국에서 각 영토의 왕들이 내전을 벌이는 배경 속에서 그려진다. 드루이드(Druid)교의 마법사이자 예언가인 멀린이 엑스칼리버를 자신의 부와 권력, 복수를 얻는 수단으로만 사용해 온 무자비한 왕 우더 펜드라곤을 죽이고, 혼돈의 시대를 벗어나게 할 아더를 왕좌에 앉히기 위한 오래된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현재 '엑스칼리버'는 전주, 대전, 대구, 성남 등 총 4개 도시에서 지방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1월 29일부터 3월 13일까지 서울 앙코르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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