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족 모두 확진 후 격리 ... 당시 '형편 없었던' 기분 밝혀
영화 ‘러브 액츄얼리’, ‘오만과 편견’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Keira Knightly’(키이라 나이틀리)와 그녀의 가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치료 끝에 완치되었다. 그녀의 두 딸인 Edie(에디)와 Dalilah(달릴라), 그녀의 남편 James Rington(제임스 링턴)은 그녀보다 먼저 호전되었다. 판정을 받았을 당시 두 부부 모두 백신을 맞은 상태였으며 그녀의 남편은 무증상이었다.
그녀는 팬데믹이 시작되기 전인 2020년 2월부터 촬영에 들어간 코미디 호러 영화 ‘사일런트 나잇’(Silent Night)에 매진하고 있던 참이었다. 아포칼립스를 주제로 하는 이 영화에 대하여, 그녀는 ‘이제 작품에 매진하는 사람들 모두 실제 (팬데믹) 경험을 기반으로 연기할 수 있게 되었다’며 씁쓸함을 밝혔다.
드라마 ‘사일런트 나잇’(Silent Night)은 ‘매튜 굿’과 ‘릴리 로즈 뎁’이 출연한다고 밝혀져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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