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를 넘어 안방극장까지 사로잡은 2PM '지금은 2PM 열풍!'
무대를 넘어 안방극장까지 사로잡은 2PM '지금은 2PM 열풍!'
  • 황하현 인턴기자
  • 승인 2021.12.0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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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PM은 2008년에 데뷔하여 유일무이한 퍼포먼스로 '짐승돌'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가요계에 자리매김했다. 작년에는 2015년에 발매한 '우리집'이 역주행하며 다시 2PM 열풍이 불었으며 지난 5월에는 '해야 해'로 약 5년만에 완전체로 컴백하였다. 그리고 지금, 이제는 무대를 넘어 안방극장까지 2PM이 접수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옥택연의 '어사와 조이'와 황찬성의 '쇼윈도: 여왕의 집'이 방영되고 있으며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이준호의 '옷소매 붉은 끝동'이 방송되고 있다. 세 작품 모두 최근 시청률과 화제성이 상승하고 있으며 작품 속 2PM 멤버들의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준호가 주인공 '이산' 역할로 출연하고 있는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은 드라마 화제성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현재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들 중 가장 핫하다. 시청률 또한 7회 기준 전국 시청률 10.7%를 기록하며 첫 회 대비 2배 가까운 상승폭을 보이며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다. 작품 속 이준호는 세자로서의 카리스마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풋풋한 사랑을 표현하는 청년 '이산'을 연기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을 뿐만 아니라 현재 드라마와 영화 등의 업계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한다. 특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준호는 은근한 섹시미를 보여주며 극중 이세영과의 로맨스가 점점 깊어짐에 따라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옥택연의 tvN '어사와조이'는 최근 전국 시청률 평균 4.5%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하여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극중 옥택연은 장원급제 이후 최연소 홍문관 부수찬으로 발탁된 '라이언'역을 맡아 김혜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올해 초 방송되었던 tvN '빈센조'에서 악역을 맡았던 옥택연이 '어사와조이'에서는 허당미 가득하고 능청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어사와조이'는 기존 퓨전 사극보다도 훨씬 자유롭고 틀을 깬 코믹사극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 황찬성은 지난 6일부터 본격 등장하고 있다. '쇼윈도: 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지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로, 파격적인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로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황찬성은 극중 송윤아의 남동생 '한정원'을 연기하며 누나를 지키는 든든한 아군으로 활약한다. '쇼윈도: 여왕의 집' 또한 4회에서 시청률 3.7%를 기록하며 2회에 비해 약 두 배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준호, 옥택연, 황찬성뿐만 아니라 장우영은 최근 jtbc '풍류대장'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준케이는 '극장형보이는라디오 온에어'에 출연하여 공연을 시작할 예정이다. 닉쿤 또한 중국에서 예능 '추광파!'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처럼 2PM은 무대뿐만 아니라 안방극장, 그리고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많은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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