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명, 오늘(14일) 현역 입대
배우 공명, 오늘(14일) 현역 입대
  • 최하나 인턴기자
  • 승인 2021.12.14 2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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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공명 인스타그램
사진 = 도영 인스타그램

 

배우 공명이 오늘 입대한다. 14일 신병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군복무할 예정이다.

 
앞서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공명의 입대 소식을 알리며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주어진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 돌아올 공명에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1994년생인 공명은 지난 2013년에 데뷔해 활동한 배우로, 2013년 웹드라마 '방과후 복불복' 시즌1로 데뷔했다. '혼술남녀', '멜로가 체질'에서 직진 연하남, 멍뭉미로 주목받았다.
 
천만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2019)에서 막내 형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관객 수 1,626만을 돌파해 지금까지 한국영화 역대관객수 2위를 기록했다. 공명이2019년 제8회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신인상, 제24회 춘사영화제 신인남우상을 받게 해준 작품이기도 하다.
 
올해 종영한 SBS 드라마 '홍천기'에서 '양명대군'을 연기했다. tvN 예능 '바퀴 달린 집' 시즌3에서는 막내로 활약해 밝은 에너지를 보여줬다.
 
그룹 NCT(엔시티) 멤버 도영의 친형이기도 하다. 배우와 가수로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디자인은 돈독한 형제이다. 도영은 인스타그램에 공명의 입대 전 사진을 게시했다.
 
한편, 공명은 입대를 앞두고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특별출연으로 촬영을 마쳤다. 영화 '시민덕희'와 '한산: 용의 출현', '킬링 로맨스'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어 군백기에도 쉼 없이 팬들을 찾아가며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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