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 패러글라이딩 도전, 오연수 이경민 차예련 난감...윤유선 "완전 재미있어"
윤유선 패러글라이딩 도전, 오연수 이경민 차예련 난감...윤유선 "완전 재미있어"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1.12.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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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배우 윤유선이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나선 가운데 절친 오연수는 거절했다.

16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이하 ‘워맨스’)에서는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는 성수동 4인방(오연수, 윤유선, 이경민, 차예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수동 4인방은 패러글라이딩 장소에 도착했다. 윤유선을 제외한 3인방은 깜짝 놀라며 난감해했다.

오연수는 “나는 이런 겁은 많다. 무섭고, 줄에 내 몸을 맡긴다는 게 의심이 든다”며 “난 안 한다. 내가 저걸 왜 하나”라며 질색했다.

자리에 주저앉은 차예련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고소공포증이 있다”라고 말했고, 이경민 또한 고개를 가로저었다. 윤유선은 “예련이는 좋아할 줄 알았다. 안 타도 된다. 올라가서 보는 전망이 정말 예쁘다”라며 “무섭지 않다. 남들 다 하는 거다”라고 설득했다.

윤유선은 “가족들이랑 단양에 갔었다. 그때 패러글라이딩을 했다. 하고 싶지는 않아 했는데 다 하고 되게 만족했다. 함께 나눠보고 싶었다”고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온 이유를 밝혔다.

이후 윤유선이 먼저 패러글라이딩에 나섰다. 그는 “너무 멋있다”며 경치를 만끽했다. 이어 무전을 통해 “완전 재미있어, 얼른 와”라고 외쳤다.

이어 이경민, 차예련도 차례로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이경민은 패러글라이딩 중에 “속이 울렁거린다”라며 급히 내려왔고, 차예련은 “말도 안 돼, 내가 이걸 타고 있다니”라며 “너무 좋다. 아무것도 아니네”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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