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도 인정? "2NE1 해체, 기사 보고 알았다"
박봄도 인정? "2NE1 해체, 기사 보고 알았다"
  • 서나은 인턴기자
  • 승인 2021.12.1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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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지, 씨엘 모두 미디어 통해 해체 사실 접해... 팬들 충격

[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박봄이 의미심장한 글을 게시하며 2NE1 해체 관련해 입을 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과거 2NE1으로 활동했던 박봄이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곰인형 사진과 함께 "그게 맞아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사람들은 박봄의 글이 2NE1 해체 관련해 입을 연 공민지와 CL에 공감을 표한 내용이라 예상했다. 얼마 전 2NE1이 해체된지 5년 만에 과거 2NE1 멤버들이 입을 열었기 때문이다.

한때 오랜 전성기를 가졌던 그룹 2NE1이 해체를 데뷔 7년 만인 2016년 해체를 결정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만 정작 멤버들은 이 소식을 소속사에서 직접 들은 적 없다는 것이 전해져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씨엘은 최근 영국 AP엔터테인먼트와의 인터뷰에서 "공민지가 미디어를 통해 팀 해체 사실을 알았다고 했다. 당신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솔직히 말해서 나도 그랬다"며 해체 소식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추수감사절에 저녁 식사를 하는데 전화가 터지는 줄 알았다. 마음이 찢어지는 듯했다"고 말해 많은 논란을 불러왔다.

과거 K-POP을 휘어잡았던 2NE1이었던 만큼, 뒤늦게 전해진 이 소식에 팬들은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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