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Permisson to dance’ 뮤직비디오가 4억 뷰를 돌파했다.

20일 오전 5시경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지난 7월 발매한 ‘Permisson to dance’ 뮤직비디오가 4억 뷰를 돌파하며 방탄소년단의 16번째 4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가 됐다.

‘Permisson to dance’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에서 정상을 차지했으며 발매 5개월이 지난 현재도 국내는 물론 해외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위치하며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 곡은 방탄소년단의 싱글 앨범 <Butter>의 수록곡으로 방탄소년단이 발매한 세 번째 영어 싱글이다. 경쾌하고 신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피아노 소리가 더해진 댄스 팝 장르의 노래이며 장애인을 배려한 수화 안무도 춤에 잘 녹여냈다는 평을 듣는다.

현재 16개의 4억 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보유 중인 방탄소년단의 곡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곡은 20일 기준 14억 1900만 뷰를 기록 중인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이다. 지난 2019년 4월 발매된 곡으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할시(Halsey)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13억 뷰를 돌파한 ‘DNA’, ‘Dynamite’, 11억 뷰의 ‘MIC Drop'리믹스, 10억뷰의 ‘FAKE LOVE’, ‘IDOL’, 8억 뷰의 ‘피 땀 눈물’, 7억뷰의 ‘불타오르네 (FIRE)’ 등 총 35개의 뮤직비디오가 1억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일 디지털 싱글 ‘Butter’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레티넘’ 인증을 받으며 글로벌 흥행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