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주연 액션 영화 '언차티드' 내년 2월 개봉
톰 홀랜드 주연 액션 영화 '언차티드' 내년 2월 개봉
  • 황정민 인턴기자
  • 승인 2021.12.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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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언차티드' 포스터
영화 '언차티드' 포스터

[스타인뉴스 황정민 인턴기자] 현재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톰 홀랜드의 또 다른 액션 영화 <언차티드>가 2022년 2월 국내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언차티드>는 네이선과 설리가 함께 트레저 헌터로 인류 역사상 최고의 미스터리와 보물을 찾아 나서는 액션 어드벤쳐 블록버스터다. 이는 게임 제작사인 너티 독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인 '언차티드 시리즈'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실제로 언차티드 시리즈는 매 편 나올 때마다 긍정적인 리뷰와 평가를 얻으며 10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게임이다.

<스파이더맨> 시리즈, <커런트 워>, <온워드 : 단 하루의 기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톰 홀랜드는 이번 영화에서 세계 최대의 보물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네이선' 역을 맡았다. 그는 해당 작품을 통해 <스파이더맨>에서 보여준 액션 연기와는 또 다른 액션을 구사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리고 네이선과 함께 보물을 찾으러 떠나는 보물 사냥꾼 '설리' 역은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로 유명한 마크 윌버그가 맡아 연기한다. 또한 <시크릿 세탁소>, <킬러의 보디가드 2>의 안토니오 반데라스, <트루스 오어 데어>의 소피아 테일러 알리, <이모티 : 더 무비>의 타티 가브리엘이 영화에 합류하면서 최강의 라인업을 완성한다.

<언차티드>는 <좀비랜드> 시리즈와 <베놈>을 제작했던 루벤 플레셔 감독이 맡았다. 그는 <좀비랜드>, <좀비랜드 : 더블 탭>을 통해 '잘 만든 호러 코미디'라는 호평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2018년에 개봉한 <베놈> 역시 안티 히어로의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내며 8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처럼 오락 영화에 일가견이 있는 감독이기 때문에 <언차티드>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 또한 <언차티드>는 <아가씨>, <신세계>의 촬영 감독이자 최근에는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호러 영화 <라스트 나잇 인 소호>의 촬영 감독을 맡았던 정정훈 촬영 감독이 해당 작품의 촬영 감독을 맡으면서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연출이 가미될 예정이다.

20일에 소니 픽쳐스 코리아를 통해 공개된 <언차티드>의 1차 예고편에선 도시, 바다, 상공을 오가는 거대한 스케일과 속도감 넘치는 액션,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등을 통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예고편을 감상한 이들은 '이거 진짜 기대된다', '게임 분위기를 잘 살린 것 같다', '배우진부터 합격이다' 등 다양한 의견을 게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드러냈다.

소니 픽쳐스의 새로운 어드벤처 영화 <언차티드>는 2022년 2월 국내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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