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이핑크(Apink)가 내년 2월 완전체로 컴백한다.
22일 소속사 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에이핑크가 내년 2월 6인 완전체 컴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컴백 일정 및 앨범 형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에이핑크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촬영 등 앨범 발매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고마워 (Thank you)' 발매 이후 약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번 컴백은 지난 6월 손나은의 소속사 이적 이후 첫 완전체 컴백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손나은을 제외한 멤버들(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은 지난 4월 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에이핑크는 31일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핑크 이브'를 개최한다. 이 역시 멤버 6인 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팬미팅은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31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오프라인 공연 현장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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