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해명, "이시언 결혼식, 사진 찍을 때만 마스크를 벗었습니다" SNS 해명글 올려
박나래 해명, "이시언 결혼식, 사진 찍을 때만 마스크를 벗었습니다" SNS 해명글 올려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1.12.26 2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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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배우 이시언과 서지승의 결혼식장에서 노마스크가 포착돼 논란인 가운데, 모델 한혜진이 남다른 센스로 칭찬을 받았다.

25일 이시언, 서지승이 제주도에서 스몰 웨딩을 진행했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 일부만 초대됐다.

이에 모델 한혜진, 코미디언 박나래 등은 결혼 현장을 SNS로 공유했다. 특히 이날 부케의 주인공 박나래는 “내 인생 첫 부케”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 박나래는 서지승이 던진 부케를 받는 모습이다. 모자를 쓰고 있던 박나래는 머리 위로 부케가 떨어지며 모자를 놓쳤고, 뒤에서 박수를 치고 있던 한혜진은 서둘러 모자를 다시 씌워줬다.

이 가운데 하객들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 포착돼 방역수칙을 어긴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뒤따랐다. 그러자 박나래는 SNS를 통해 ‘사진 찍을 때만 마스크를 벗었습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한혜진을 칭찬하는 댓글도 화제를 모았다. 한 누리꾼은 “이 와중에 모자 챙겨 예쁘게 씌워주는 혜진 님 진짜 의리와 인성을 갖췄다”고 칭찬했고, 한혜진은 “누군지 모르지만 감사해요”라고 화답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진심 의리녀”, “모델이라 역시”, “센스 의리 짱” 등 댓글을 달며 공감했다.

이시언과 서지승은 공개 열애 4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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