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드레스 시선 강탈, 메뚜기 연상(?)되는 초록색 드레스 입고 시상자로 나서
이효리 드레스 시선 강탈, 메뚜기 연상(?)되는 초록색 드레스 입고 시상자로 나서
  • 박규범 기자
  • 승인 2021.12.30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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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걸그룹 핑클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효리가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자로 나서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29일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효리는 행사 말미 유재석과 함께 대상 시상에 나섰다.

이효리는 “작년에 최우수상을 받았는데 부득이하게 참석을 못하고 집에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방송을 했는데 오늘은 좀 꾸미고 왔다”고 운을 뗐다. 이효리는 지난해 ‘놀면 뭐하니?’에서 린다G로 활약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하자 이불로 드레스를 만들어 입고 영상을 통해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재석은 “오늘 나오신다고 해서 많이 놀랐다. 뒤에서 만나자마자 90도로 인사했다”고 눙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이날 파워 숄더 디자인의 초록색 드레스를 입고 나와 시선을 강탈했다.

이효리는 “제주도에서 오후 7시 비행기를 타고 올라왔다. 밤 12시쯤 (시상을 위해) 올라간다고 들었는데 지금 새벽 1시가 다 됐다”고 했다. 유재석 역시 “저도 밤 12시 10분쯤 끝난다고 해서 ‘정말 잘됐다’고 했는데 새벽 1시를 넘어가고 있다”고 했다. 이효리는 “(시상식이) 너무 길어요, 그렇죠?”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많은 분이 상을 타고 그 즐거움 함께 나누는 자리지만 조금만 시간을 줄이면 훨씬 좋지 않을까 싶다. 내년에는 하루 안에 끝나는 연예대상을 간절히 기도해 보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영예의 대상은 유재석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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