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김진우, 오늘 조용히 소집해제…멤버들 중 첫 번째
위너 김진우, 오늘 조용히 소집해제…멤버들 중 첫 번째
  • 한정연 기자
  • 승인 2021.12.3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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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그룹 위너 멤버 김진우(30)가 소집해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31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진우는 이날 오후 대체 복무를 마치고 비공개로 조용히 소집해제했다.

김진우는 지난해 4월 충남 논산시 연무읍 득안대로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왔다.

이로써 위너 중 처음으로 군 복무를 마친 멤버가 됐다. 현재 이승훈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이에 강승윤과 송민호는 올해 각각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솔로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진우는 지난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한 뒤 '센치해', '릴리 릴리', '럽미 럽미', '밀리언스'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지난해에는 싱글 '또또도'를 발표하고 솔로로 활동했다.

특히 김진우는 복무 중인 지난 8월 위너 멤버들과 함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5년 재계약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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