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소담이 새해 인사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4일 오후 박소담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장은하입니다. 특송과 함께 행복도 특송 받으세용. 뿅"이라는 글과 함께 자필로 작성한 손편지를 공개했다.
박소담은 "사계절이 지나고, 다시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서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해야 한다고 알려주는 거 같아요"라며 "2022년에는 특송과 함께 행복도 특송 받으실 수 있는 행복한 한 해 되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리고 꼭 몸도, 마음도 건강해요, 우리"라며 건강에 대한 염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얼굴 마주하고 마음 전할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아주 많이 보고 싶어요"라며 팬들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한편 박소담은 최근 갑상선 유두암 수술을 마치고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개봉을 앞둔 박소담 주연 영화 '특송' 홍보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특송'은 특송 전문 드라이버 '장은하(박소담 분)'가 예상치 못한 배송사고로 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로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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