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게이 포든의 동명 도서를 원작으로 구찌 가문의 비극적인 실화 사건을 다루는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가 오는 1월 12일 개봉으로 개봉을 6일 앞두고 있다.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는 처음부터 사랑에 빠졌던 그 이름 구찌, 내 것이 될수록 더욱 갖고 싶었던 이름, 누구에게도 뺏길 수 없었던 그 이름 구찌를 갖기 위해 마우리치오(아담 드라이버)를 죽이기로 한 파트리시아(레이디 가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실제 있었던 사건인 피렌체의 작은 가죽 공방이었던 구찌가 40년 만에 명품 브랜드로 입지를 다루게 된 역사와 동시에 그룹의 총수였던 마우리치오를 죽이기 위해 살인을 청부한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은 그의 전부인 파트리시아의 이야기를 다룬다.
'하우스 오브 구찌'에는 다가오는 2022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오른 레이디 가가를 비롯해 아담 드라이버, 자레드 레토, 제레미 아이언스, 알 파치노, 셀마 헤이엑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여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더욱 몰입도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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