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학폭 논란 또? 소속사 통해 입장 전해
김동희, 학폭 논란 또? 소속사 통해 입장 전해
  • 서나은 인턴기자
  • 승인 2022.01.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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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시절 학폭 논란 재조명

[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재차 학폭 논란에 휩싸이게 된 배우 김동희가 다시 입을 열었다.

13일 김동희는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반 친구와 교실 내에서 말다툼을 하다가 싸움을 했고 선생님 훈계를 받았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이 소식을 들은 어머니는 나를 크게 혼냈다. 어머니와 함께 친구 집으로 찾아가 친구와 친구 어머니께 사과했다"고 전했다.

김동희는 "그 일 이후 친구와 공부방을 같이 다니며 수업뿐만 아니라 친구 가족들과 저녁도 같이 먹고 문제 없이 서로 함께한 시간이 많았기에 친구와 그 어머니께서 나를 용서했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나 혼자만의 생각이었음을 몰랐다. 그 분들에게 상처가 남아 있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고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김동희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두우는 지난달 28일 김동희의 죄목은 무혐의로 수사가 종결됐다고 알렸다. 당시 김동희는 "동급생 장애인 친구를 괴롭혔다는 의혹을 가장 바로 잡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직계가족 중 장애인이 2명이나 있다. 어린 시절 열악한 환경을 탓하며 방황하던 시절도 있었으나, 사회적 물의가 될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학창시절 당시 학폭 논란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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