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슈퍼 루키 엔하이픈, 타이틀곡 ‘Blessed-Cursed’ 무대로 세기말 감성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다
4세대 슈퍼 루키 엔하이픈, 타이틀곡 ‘Blessed-Cursed’ 무대로 세기말 감성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다
  • 김경은 인턴기자
  • 승인 2022.01.13 2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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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엠카운트다운
출처=엠카운트다운

 

지난 2021년 10월, 첫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를 발매하고 3개월만에 초고속으로 리패키지 앨범 ‘DIMENSION : ANSWER’를 발매하며 컴백한 엔하이픈이 오늘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Blessed-Cursed’무대를 최초공개했다.

타이틀곡 ‘Blessed-Cursed’는 “Wake Up 이제 눈을 떠 가짜 축복 속에서 I wanna be wanna be on my way”라는 곡의 가사처럼 그동안 주어진 조건들이 축복(Blessed)인 줄 알았던 소년들이 사실 모든 것은 저주(Cursed)였음을 깨닫고 느낀 이야기를 풀어낸 곡이다. 힙합(Hip-Hop)과 1970년대 하드 록(Hard Rock) 장르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힙합(Hybrid Hip-Hop) 장르로, 하드 록 기타의 러프하고 원초적인 느낌과 세련되고 강렬한 힙한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해당 무대에서 엔하이픈은 뮤직비디오 속 실버 색상의 의상을 입고 트레이드 마크인 칼군무를 선보였다. 또한 “가짜 축복 속에서”라는 가사에 맞춰 기도하는 듯한 동작을 표현한 '기도 댄스'부터 “walk like a lion” 가사 속 'lion'처럼 무게감 있고 파워풀하게 걷는 듯한 모습을 형상화한 '라이언 댄스', 주먹을 얼굴 앞으로 내밀어 곡의 강렬하고 다이나믹한 느낌을 살린 '파이트 댄스'까지, 강렬하면서도 포인트 있는 다양한 안무로 구성된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고, 에너지 넘치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정규 앨범으로는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엔하이픈의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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