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차스테인 → 루피타 뇽 주연 '355' 2월 9일 개봉
제시카 차스테인 → 루피타 뇽 주연 '355' 2월 9일 개봉
  • 황정민 인턴기자
  • 승인 2022.01.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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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55' 포스터
영화 '355' 포스터

화려한 캐스팅과 강렬한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355>가 오는 2월 9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영화 <355>는 인류를 위협하는 글로벌 범죄조직에 맞서기 위해 전 세계에서 뭉친 최정예 블랙 에이전트 TEAM '355'의 비공식 합동작전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의 제목인 '355'는 실제로 미국 독립전쟁 당시 활약했던 첫 여성 스파이의 코드네임을 의미하고 있어 흥미로움을 자아낸다. 본래 <355> 역시 2021년 개봉을 앞두고 있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22년 2월에 개봉을 확정했다.

<355>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인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먼저 영화의 출연자이자 제작자로도 참여한 <인터스텔라>, <미스 슬로운>의 제시카 차스테인은 극 중에서 글로벌 범죄조직의 무기 도난 사건으로 인해 전 세계 블랙 에이전트 요원들을 모으는 CIA 요원 '메이스' 역을 맡았다. 블랙 에이전트 요원들 중 콜롬비아 심리학자인 '가르시엘라' 역은 <오리엔트 특급살인>, <바닐라 스카이>의 페넬로페 크루즈가 연기한다. 이외에도 <어스>, <블랙 팬서>의 루피타 뇽은 전직 M16 요원 '카디자' 역을, <바스타즈 : 거친 녀석들>, <언노운>의 다이앤 크루거는 독일 요원 '마리' 역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황제의 딸>, <무미랑전기>의 판빙빙은 '린미셩' 역을 맡았으며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버키 캐릭터로 유명한 세바스찬 스탠이 메이스 요원의 동료인 '닉' 역으로 등장하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355>는 <엑스맨 : 다크 피닉스>를 제작한 사이먼 킨버그 감독의 신작이다. 그는 이번 영화를 통해 제시카 차스테인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또한 액션 연출에서 호평을 받았던 <블랙 위도우>, <본 시리즈>의 제작진이 영화에 참여하며 첩보 영화에 걸맞은 액션의 등장을 예고한다. 실제로 <355>의 티저 예고편 역시 전 세계를 아우르는 요원들의 색다른 조합과 화려한 비주얼, 스케일 넘치는 액션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355>는 지난 1월 북미에서 개봉해 여러 언론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들은 작품에 대해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가득한 영화', '눈과 귀를 사로잡는 스파이 액션', '올해 최고의 엔터테이닝 무비' 등 다양한 평가를 남겼으며 로튼 토마토 관객 점수 82%를 기록하며 무난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초특급 첩보 액션과 최정상 배우들의 조합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 <355>는 2월 9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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