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드림'이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최고 앨범상'을 수상했다.

NCT 1드림은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시상식 '서울가요대상'에서 '최고 앨범상'을 받았다. NCT 드림은 작년 첫 정규 앨범 '핫소스'를 비롯해 누적 앨범 판매량을 300만 장을 넘겼다.

NCT 드림의 멤버 재민이 먼저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정말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 상을 받기까지 정말 저희가 2021년도에 칠드림으로 여러분께 정규 1집을 보여드렸는데, 이렇게 보답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어 " 2022년도에도 항상 열심히 하고 우리 시즈니 여러분들이 제일 사랑하는 엔시티 드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멤버 천러는 중국어로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을 위해 노력해준 모든 스태프분들 감사하고 고생 많았습니다. 멤버들의 가족분들도 저희를 이렇게 훌륭하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팬 여러분들이 항상 응원해주신 덕분에 좋은 성적과 상을 받을 수 있었어요. 2022년도에는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고 매일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더 마크는 영어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가장 중요한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이 앨범은 저희가 처음으로 다 같이 참여한 정규앨범이기 때문에 저희에겐 너무 특별합니다. 여러분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하 '제 31회 서울가요대상' 수상자

▲대상 = NCT 127
▲최고앨범상 = NCT 드림
▲최고음원상 = 아이유
▲월드베스트아티스트상 = 방탄소년단
▲본상 = 방탄소년단, NCT 127, 세븐틴, 아이유, 에스파, 임영웅, 강다니엘, 오마이걸, 헤이즈, 엔하이픈, 브레이브걸스, 에이티즈, 더보이즈
▲인기상 = 임영웅
▲한류특별상 = 엑소(EXO)
▲U+아이돌Live 베스트 아티스트상 = 방탄소년단
▲베스트퍼포먼스상 = 스테이씨, 엔하이픈
▲심사위원특별상 = 정동하
▲올해의 발견상 = 이랑
▲트로트상 = 임영웅
▲R&B 힙합상 = 현아
▲발라드상 = 웬디
▲OST상 = 임영웅
▲신인상 = 이무진, 오메가엑스, 이펙스